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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민철(李敏哲, 1631 - 1715)
o 충청도 부여에서 인조 9년 섣달에 부제학 이경여의 서자로 태어나다.
o 부친 이경여의 진도 유배기간 중에 ‘선기옥형’과 ‘혼천의법‘을 배워 그 이치를 터득 한 이민철은 세종대 이래의 전통적인 혼천시계 장치를 본뜬 수격식 자격루를 스스로 연구 제작하다.
o 인조 26년(1648)에 18세인 그는 무관 계통의 잡직 종9품으로 벼슬길에 오르다
o 효종 4년(1653), 의주부윤 정윤의 후원으로 의주에서 혼천시계를 완성하다.
o 그 당시 서울에서는 효종의 명을 받아 홍처윤에 이어 최유지(김제군수)가 천문시계를 만들어 성공적으로 완성되어 7년 동안 사용하였으나 오차가 누적되어 전면적인 수리 가 필요하게 되었다.
o 현종 5년(1664) 3월 이민철이 송이영의 도움을 받아 여러 누국의 천문시계 개조에 전념하게 되다.
o 현종 7년 절충장으로 승진하고, 현종 10년(1669)에 송이영과 함께 새로운 선기옥형 제작에 착수하여 8개월만인 1669년 10월 14일, 2개의 천문시계를 완성
o 특징 ; 정밀 시간측정 전용의 혼천의로, 혼천의 중심에 회전하는 지구의가 가설된
천문 시계로 물레바퀴로 움직이는 수격식 시계장치와 타종장치 개량.
->지전설에 대한 확신을 천문기기에 적용한 실례
o 현종 15년(1674) 첨지중추부사, 숙종 6년(1680) 이주첨사, 영원군수를 지내다가
숙종 12년(1686)에 현종 때 만든 시계를 수리하기 위해 다시 서울로 오다.
o 숙종 13년(1687)에 태조대에 만든 “석각 천상열차분야지도“가 세월이 흐르고 전란을 거치며 심하게 닳아 별그림이 흐려져 그 본 모습을 보존하기 위하여
다시 돌에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새기다. - “천상열차분야지도 숙종 석각본“
o 숙종 13년 7월 15일부터 숙종 14년 5월 2일까지 대대적인 수리사업을 마무리 하여 창덕궁에 제정각을 지어 혼천의를 설치하다.
o 1715년(숙종 41) 4월 23일 동지중추부사 이민철이 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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